[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응급구조학과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의 안전을 책임지며 대학의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 가치를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전주비전대 응급구조학과는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6월 4일~7일) 동안 행사장 일원에 전방위 응급의료지원 부스를 설치·운영하며 관람객과 행사 관계자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의료지원은 대학이 가진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
응급구조학과 윤형완·이겸·홍수미 교수를 필두로 신유림, 한수성, 박이슬, 박승혜, 길현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응급구조사들이 대거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촘촘한 현장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지원팀은 축제 기간 중 관람객 대상 응급처치와 건강상담,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야외 축제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열탈진, 탈수, 낙상, 경미한 외상 등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비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나아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평가 후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즉시 연계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 시스템까지 가동했다.
이번 활동은 전북 지역 내 응급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주비전대 응급구조학과의 위상과 전문성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형완 교수는 “전북의 자랑인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응급구조 전문가 양성이라는 학과의 정체성을 살려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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