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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대낮에 참정권 침해"⋯'큰별쌤' 최태성, 투표용지 부족 사태 강력 비판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기 한국사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이 최근 불거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태성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19 혁명 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는 1960년 일어난 4·19 혁명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 [사진=JTBC]
한국사 강사 최태성. [사진=JTBC]

이어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에서 백주대낮에 참정권이 침해됐다"며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 원칙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전했다.

그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를 못 하는 나라가 됐다. 믿겨지지 않는다. 진상규명, 책임규명, 대안제시가 전광석화처럼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느리면 안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6·3 지방선거 투표일이었던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끝내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 [사진=JTBC]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서 지난 4일 투표함 반출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해당 사태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이 투표함 반출을 저지해 경찰과 대치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논란과 질타가 이어지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5일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의를 수용하고 노 위원장에 대한 대법원장 지명 몫의 중앙선거관리위원 지명을 해제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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