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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읍 인구 3만명 회복…11년 만에 감소세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 인구가 11년 만에 3만명을 회복했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인구는 지난 5월 20일 기준 3만명을 넘어섰다. 2015년 5월 이후 처음이다.

군은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꼽고 있다. 옥천읍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인구 유입이 본격화됐다.

옥천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653명이 증가한 데 이어 올해 5월까지 월평균 228명씩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생활·교육·행정 인프라가 집중된 옥천읍으로 전입이 이어지면서 인구 반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인구가 다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전입 주민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옥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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