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유기발광다이오드·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OLED·QD-OLED) 기반 게이밍 화질 체험존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6'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화질 체험존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엔비디아 화질 체험존. [사진=황세웅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74cd2707a34e3.jpg)
이번 체험존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 5080'을 활용해 삼성 OLED와 QD-OLED가 구현하는 게이밍 화질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를 탑재한 OLED 노트북과 QD-OLED 모니터를 통해 SF 어드벤처 게임 '프래그마타'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OLED의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명암비를 앞세웠다. 삼성 OLED와 QD-OLED는 LCD 대비 응답속도가 빠르고, 100만대 1 명암비를 구현해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잔상을 줄이고 어두운 배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50 시리즈는 패스 트레이싱과 인공지능(AI) 기반 성능·화질 향상 기술인 '딥러닝 슈퍼샘플링(DLSS) 4.5'를 지원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신 GPU 기술과 OLED 디스플레이 특성을 결합해 실제와 같은 게임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험 제품으로는 에이수스의 최신 노트북 '로그 제피러스 G16(ROG Zephyrus G16)'와 QD-OLED 모니터가 사용됐다. 두 제품 모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기반 그래픽 성능을 활용한다.
김영석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삼성 OLED와 QD-OLED는 GPU 성능을 가장 충실하게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대만=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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