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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테니스팀, 실업 단체전 정상… 국제무대 준우승까지


국내 실업무대·국제대회 성과… 김포 체육 위상 제고

2026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양구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단이 우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국내 실업무대와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지난달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2026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홍, 손지훈, 이재명, 김대한, 엄두현이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안성시청을 종합전적 3대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대한이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고, 정홍과 이재명이 연이어 승리를 추가하며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손지훈·정홍 복식조는 남자 복식 3위에 입상하며 팀의 우수한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무대에서도 김포시청 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김동주는 지난달 3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6 제2차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 테니스투어 대회(M15)’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주는 준결승에서 2026년 데이비스컵 국가대표이자 제1차 김천국제대회 우승자인 신산희(경산시청)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호주의 매튜 델라베도바를 상대로 선전한 끝에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동주는 앞서 열린 제1차 김천 국제대회에서도 4강에 오르며 3위를 기록하는 등 두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실업무대 단체전 우승과 국제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올해 정현을 영입해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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