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골프용품 전문 기업 골프존커머스의 온라인 쇼핑몰 골핑에 사용자 맞춤형 골프장비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AI 쇼핑 에이전트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사진=메가존클라우드]](https://image.inews24.com/v1/2a6e5f6956fe25.jpg)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한 AI 쇼핑 에이전트는 골프존 회원들의 스윙 데이터 가운데 설정된 조건을 충족해 유의미한 정보가 축적된 50만건 이상의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스윙 특성에 부합하는 클럽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한 AI 쇼핑 에이전트의 핵심은 2개의 에이전트 그룹 아래에 10개 이상의 특화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 있다.
AI 피팅 에이전트 그룹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윙 메커니즘을 분석해 초개인화된 골퍼 프로필을 생성한다. 제품 추천 에이전트 그룹은 이 프로필을 바탕으로 최적의 골프 장비를 추론한다. 두 에이전트 그룹은 각각의 추론 결과를 연계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단일 추천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에이전트 구축에 활용된 50만 건의 데이터는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수집된 실측 데이터를 기초로 데이터의 연속성 등 추천 정확도에 기여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정보들로 구성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기반으로 구축했다.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는 에이전트 간 작업 흐름을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 베드록 기반 클로드 소네트 4.5 모델을 채택했다. 자주 입력되는 질문 유형을 별도로 저장해 유사 요청 시 즉시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캐싱 기술을 적용해 응답 속도와 비용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이 에이전트가 사용자 데이터 분석부터 구매 지원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AI 피팅 서비스를 지난 5월 7일부터 자사 온라인 쇼핑몰 골핑에서 제공 중이다. AI 쇼핑 에이전트는 개인별 스윙 특성에 맞는 클럽 3종을 추천 근거 및 예상 개선 효과와 함께 제안하며, 골프공도 플레이 스타일·타구감 선호도·스핀량 요구사항을 매핑해 최적 상품을 알려준다.
유형림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가 에이전틱 AI와 결합할 때 어떤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의 데이터를 기술과 연결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내는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전국 110여 개 골프존마켓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골프용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을 비롯해 UI/UX 고도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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