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전자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TV 구독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결합한 신규 상품을 내놓으며 구독 사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1일 넷플릭스와 공동으로 '엘지넷플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지넷플팩은 LG전자 TV 구독 서비스와 넷플릭스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엘지넷플팩 출시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2358f0b1cc5af3.jpg)
가입자는 OLED TV를 비롯한 LG전자 TV 구독 모델을 이용하면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TV 모델과 계약 기간(3~6년), 넷플릭스 요금제(스탠더드·프리미엄)에 따라 달라진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전국 459개 베스트샵 매장(백화점 포함)에서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온라인 브랜드숍과 가전양판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83·77인치 OLED TV와 86·75인치 MRGB TV 등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엘지넷플팩에 가입하면 TV 단독 구독 상품보다 낮은 수준의 월 구독료가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가입 후 6개월간 제공된다.
기존 넷플릭스 이용자가 엘지넷플팩에 가입할 경우 가입 다음 달부터 LG전자 가전 구독 요금에 넷플릭스 이용료가 포함돼 통합 청구된다.
오승진 LG전자 한국MS마케팅담당(상무)은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프리미엄 거실 극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결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구독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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