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웰푸드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유통 즉석섭취식품에 안전소비형 푸드QR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는 QR코드를 통해 영양 성분, 소비기한, 주의 사항 등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제품에 적용된 안전소비형 푸드QR 이용 모습 예시. [사진=롯데웰푸드]](https://image.inews24.com/v1/6c9023c5ba85a3.jpg)
푸드QR은 식품 포장지에 표시하는 QR코드로, 포장 면적의 한계로 담기 어려웠던 식품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식품업체는 이를 통해 유통 및 판매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가 도입한 안전소비형 푸드QR은 기본형인 대량인쇄형 푸드QR에 소비기한 정보를 더한 형태다. 제조 시점에 따라 소비기한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생산 시점에 즉석 인쇄해 적용하는 방식이다.
식품 표시 제도는 최근 QR 기반 정보 제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포장지에는 제품명과 소비기한 등 핵심 정보를 표시하고, 원재료·영양성분 등 세부 정보는 QR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되면서 식품업계의 디지털 표시 활용도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적용 대상은 롯데웰푸드가 세븐일레븐에 납품하는 간편식, 버거, 유부초밥, 샌드위치, 삼각김밥, 줄김밥, 도시락 등 총 71개 제품이다. 대표 제품은 △킹듬뿍참치김밥 △대만식햄치즈샌드위치 △골드후라이드치킨버거 등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안전소비형 푸드QR 도입을 통해 유통 중 소비기한 임박 및 초과 재고를 조기에 파악하여 더욱 안전하게 판매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에게는 상세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편의점 즉석섭취식품 외의 다른 유형의 제품들에도 해당 제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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