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네이버를 찾아 이동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술·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다양한 로봇 기술들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체험하고 있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9fcbcadc71bfc9.jpg)
네이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사옥에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 아크(ARC), 사옥 내 자율주행 로봇 루키, 실외 이동 로봇 누리의 임무 수행 시연 등을 참관했다.
최수연 대표와 유봉석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 로봇 기술 적용 사례를 비롯한 네이버의 피지컬 AI·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했다.
네이버와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AI)·자율주행 로봇 활성화 등을 위한 국토교통·공간정보 분야 정책 지원과 규제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연구개발(R&D) 조직 네이버랩스는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정밀지도 구축·자율주행 로봇의 운행 안정성 실증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로봇이 실외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표준화·데이터 활용 모델도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첨단 기술 테스트베드인 네이버 '1784' 사옥은 국내외 정부와 기업 관계자의 주요 방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보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정부 인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왕자,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일행 등이 네이버 사옥을 찾아 주요 기술을 체험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접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사옥 방문으로 로봇 친화형 건축물과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이동 로봇 등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이동 로봇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 강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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