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김빈우가 최근 불거진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김빈우는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짧은 생각으로 깊은 반성 중"이라며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김빈우의 틱톡 라이브 방송이었다. 당시 김빈우는 새벽 시간, 거주지에서 화려한 조명 안경을 쓰고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는 등 '댄스 파티'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시청자가 층간소음 등을 우려해 "아파트냐"고 물었으나 김빈우는 "1층이거든요?"라고 대답한 채 방송을 이어갔다.
이 같은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새벽 1시가 다 된 시간에 클럽처럼 큰 음악을 틀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며 김빈우의 방송을 지적했다.
또한 김빈우의 대답을 두고도 "1층이라고 해서 저런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다" "아랫집 소음 때문에 고통받은 적이 있다" 등 비판을 제기했다.

결국 논란이 지속되자 김빈우는 직접 고개를 숙였다.
한편, 현행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 제1항에 따르면 층간소음에는 뛰거나 걷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소음 이외에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활동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포함된다.
또한 벽간소음 등 인접한 세대 간의 소음 및 대각선에 위치한 세대 간 소음 역시 포함돼 1층 역시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