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2026년 첫 달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지만, 실수요자의 체감도가 높은 일반분양 물량 기준으로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만1635가구로 전년 동월(8585가구) 대비 약 36% 증가한다.
반면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4816가구로 전년 동월(5289가구) 대비 약 9%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표=직방]](https://image.inews24.com/v1/54dfefa615f568.jpg)
전체 공급 규모는 확대되지만 일반분양 비중은 줄어드는 구조다. 직방은 "1월 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과 지역주택조합 등 조합원 물량 비중이 높은 사업장이 다수 포함되면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단지가 주를 이룬 영향"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은 1만559가구다. 서울 4150가구, 경기 3841가구, 인천 256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신풍역'(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사업) 2030가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 1161가구, '드파인연희(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 33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행신한신더휴(272가구)',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853가구)', '오남역서희스타힐스여의재3단지(1056가구)',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1275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2568가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 창원자이더스카이(519가구)'와 '경북 경산 경산대임지구제일풍경채S-1BL (557가구)' 2개 단지, 1076가구만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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