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국제공항서 '카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 운영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카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컴퓨터박물관 내 마련된 메이플스토리 IP 활용 공간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박물관 내 카페와 동일한 '핑크빈 출몰 지역'을 테마로, 제주를 여행하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신규 아트워크를 사용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해당 아트워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24종의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넥슨플레이' 앱을 사용해 '메이플스토리' AR 몬스터를 찾거나 금액별로 핫팩, 리유저블백 등 증정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열린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팝업스토어에서 스탬프를 받은 뒤 박물관 지하의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방문하면 식음료 메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시 콘텐츠 개편, 공간 리뉴얼을 위한 임시 휴관에 돌입한다. 휴관 전 12월 31일까지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매주 월요일 제외). 팝업스토어 기간 중 박물관 지하의 카페 메이플스토리 공간은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