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경북교육청, 학교비정규직 파업 대응...급식·돌봄 공백 최소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응해 급식·돌봄 등 학교 현장 운영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9일 밝혔다.

파업에 참여한 경북 지역 교육공무직원은 전체 1만261명 중 744명(7.25%)으로, 지난해보다 348명 감소했다. 이는 영남권 평균 참여율(10.6%)보다 3.35% 낮은 수치다.

경북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응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파업 당일 도내 943교 중 751교는 정상 급식을 운영했고, 177교는 대체 급식, 15교는 학사일정 조정으로 대응했다.

교육청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실시간 점검했다.

임 교육감은 경주 동천초를 방문해 간편식 배식을 지원했고, 권성연 부교육감도 구미 해마루초에서 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북교육청, 학교비정규직 파업 대응...급식·돌봄 공백 최소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