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10일은 아침에는 영하로 내려가 춥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할 전망이다. 모레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에서 두꺼운 패딩 점퍼 등을 착용한 시민이 찬 바람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79b5b52631876.jpg)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엔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고, 낮에는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예년 이맘때에 비해 포근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와 10도, 인천 2도와 11도, 대전 -2도와 12도, 광주·울산 1도와 13도, 대구 -1도와 11도, 부산 3도와 13도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 10일에도 유지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목요일인 11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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