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와 제철 딸기, 제주 말차로 완성한 스페셜 딸기 말차 빙수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페스티브 시즌에 어울리는 고급 식재료와 정상협 셰프의 독창적 감각이 돋보이는 세이버리 셀렉션은 '바삭한 굴 타르트쉘', '랍스터 퍼프 페스트리', '블랙 트러플 프렌치 토스트'로 구성됐다.
이지명 셰프의 스위트 셀렉션은 겨울의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아 감각적인 비주얼과 정교한 맛을 담았다. '바바 오 뱅쇼', '진저맨', '스노우 볼',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딸기 쇼트케이크'까지 이어지며 페스티브 시즌 특유의 따스한 정서와 미감을 균형 있게 담아낸다.
웰컴 드링크로 루이나 브뤼 샴페인 한 잔도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인 기준 7만8000원이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 이미지. [사진=파크하얏트]](https://image.inews24.com/v1/a43e73f0350fe6.jpg)
새롭게 더해진 스페셜 디저트 '유기농 딸기·제주 말차' 빙수는 연말 경험을 풍성하게 완성하는 하이라이트다. 유기농 우유와 제주 말차로 만든 빙수 베이스에 신선한 제철 딸기를 풍성하게 올려 상큼함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드라이아이스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퍼지는 구름 같은 연기 퍼포먼스가 더해져 연말 시즌에 걸맞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딸기 에센스, 샹티 크림, 은은한 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세련된 겨울 디저트 경험을 완성한다. 가격은 9만5000원이다.
이외에도 더 라운지에서는 페스티브 시즌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메종 마르지엘라 캔들라이트 디너와 12월 31일에만 운영되는 샤퀴테리와 치즈보드, 스페셜 카나페 셀렉션,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이 포함된 카운트다운 카나페 메뉴도 마련돼 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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