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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만난 이연희 의원 “청주 오송 바이오 산업 활성화 건의”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충북 청주흥덕)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오송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직접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청주 오송은 정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 바이오 특화단지임에도 현실은 국가적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외화내빈 구조”라며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재정 투자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날(8일) 김민석 총리를 만나 오송 바이오 현안의 시급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설명했고, 총리 또한 오송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연희(왼쪽) 국회의원이 8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오송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건의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연희 의원실]

이 의원은 김 총리와 면담에서 △항체의약품 특화 오송 AI(인공지능) 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원활한 추진 △오송 바이오산단 내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AI 바이오 노화 거점, 오송 K-바이오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AI기반 유전자치료제 설계시스템 공공플랫폼 구축 등 오송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AI 시대 바이오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일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항체의약품 특화 오송 AI바이오 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이연희 의원이 직접 충북도에 제안해 기획부터 참여한 미래 선도사업이다.

내년 정부예산에 기획연구비 5억원이 반영되며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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