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승마를 통해 시민과 교감하는 말의 복지를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전주승마장이 한국마사회로부터 말 복지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말 복지 인증제는 말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올해부터 새로 운영하는 제도다.
승마장 시설, 인력, 운영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현장평가 등 종합 심의 결과를 토대로 전주승마장을 비롯한 전국 5곳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3년간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말 복지 인증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승마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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