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소재 축산물 가공식품 업체인 찬스푸드클럽(대표 정의찬)의 이웃 사랑이 남다르다.
이 업체는 9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풍수련)를 찾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70만원 상당의 도가니탕 300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의찬 찬스푸드클럽 대표를 비롯해 최정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풍수련 금천동장, 박화순 금천동 자원봉사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금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찬 찬스푸드클럽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챙기는 찬스푸드클럽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찬스푸드클럽은 갈비탕과 사골곰탕 등의 제조 방법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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