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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올해 사료작물 품질경연 특별상 수상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나주시는 ‘202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동산 조사료영농조합법인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 의지 고취와 우수 조사료 품질 홍보를 위해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됐다.

올해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임지훈 동산 조사료영농조합법인 대표(오른쪽)가 꽃다발과 상패를 들고 행사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2개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수상자는 시료 분석평가(간이, 화학)와 품질 평가위원회의 외관 평가(냄새, 촉감, 색깔, 이물질 함량 등) 항목에 따라 고득점순으로(최우수 1, 우수 2, 특별 5) 선정됐다. 동산 조사료영농조합법인은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지훈 동산 조사료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품질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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