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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행정업무에 부산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활용


CCTV 운영위원회 심의에 기초자료로 활용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폐쇄회로(CC)TV 운영위원회 심의에 부산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의 특화서비스를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방범용 CCTV 설치 시 종전 주민센터, 부산진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와 주민 의견수렴 아래 각종 평가 항목을 검토해 설치 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부산진구 CCTV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왔다.

구는 기존의 방식을 보완해 부산시의 공모사업으로 구축된 '부산 디지털 트윈 통합 플랫폼'의 '우리동네 골목안전 서비스'를 활용한다.

부산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화면 갈무리. [사진=부산 부산진구]

내년에 설치할 CCTV 우선 설치대상지 우선순위 선정에 '범죄발생지수', '유동인구지수' 등 12가지의 도시 안전지수 데이터 분석결과를 평가항목에 더해 활용함으로써 대상지 선정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부산 디지털트윈 통합 플랫폼은 지난 2024년 부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진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도심형) 공모사업'에 부산진구를 실증지역으로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후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8월부터 행정용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부산진구는 토지정보과, 안전도시과 등 6개 유관부서에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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