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공직자 체험 과정의 하나로 ‘성탄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배움과 더불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과정이다.

행사에는 활동 참여를 지원한 직원 20명을 비롯해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담당자들은 김장김치 약 60㎏를 담그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나눔행사 대상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땀 흘려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가 교육 현장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