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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정책 평가 2관왕…보건복지부 최우수·우수 선정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아동분야 정책영향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4년 연속 1위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 339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했으며, 전문가 평가에서 계획수립 적정성·이행 충실성·성과달성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1위의 성과를 이뤘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아동분야 정책영향평가 2관왕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우수 광역지자체로 부산과 인천이 선정됐고,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된 9곳 중 부산의 서구, 부산진구, 연제구의 3개 구가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 부산’과 연계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비전을 수립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07곳을 개소하는 등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가 그동안 부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온 결과”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육과 교육, 일자리와 주거까지 아이를 키우는 전 과정이 연결된 통합 육아도시, 모든 아동이 ‘나는 존중받는 존재’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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