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12월 둘째 주(8~14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1만2가구(일반분양 3646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도 7곳이나 개관한다. 겨울은 계절적으로 분양 비수기이지만, 올해 상반기 정치적 불안 여파 등으로 미뤄진 분양 단지들이 하반기에 잇따라 청약시장에 나오기 때문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분양 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 B-17(공공분양)’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대야미 A-2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남 창원시 신월동 ‘창원센트럴아이파크’ 등이다.
![[표=부동산R114]](https://image.inews24.com/v1/ba45ee634a38cc.jpg)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일대에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창원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3㎡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59㎡ 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일에 전국에서 7곳이 동시 개관한다. 해당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 △경기 이천시 중일동 ‘이천중리금성백조예미지’ 등이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역삼센트럴자이의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7층 4개동, 총 23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22㎡ 총 8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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