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창립 30주년 기념 헌혈 캠페인 성료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안랩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한 생명 나눔 헌혈 '300'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랩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1년간 임직원이 헌혈한 혈액팩, 기증한 헌혈증서를 합산해 300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분기별 헌혈 행사를 운영했다. 총 301건의 헌혈·헌혈증서 기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0일, 6월 9일, 9월 22일, 11월 24일 네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사옥에 배치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발급된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은 기존 보유 중인 헌혈 증서 또는 가족 구성원의 헌혈 증서를 기증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랩은 헌혈 경험을 나누는 '헌혈 사연 이벤트', 동료와 함께하는 '헌혈 버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했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