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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누리호, 마침내 발사대에 우뚝!


기립과 고정작업 완료→27일 새벽 발사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했다. [사진=우주청]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했다. [사진=우주청]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주항공청은 25일 오후 1시 36분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하고 고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공급하는 엄빌리컬 연결, 자세 제어계,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한다. 예정대로 계획이 이어지면 누리호는 27일 새벽 우주로 발사된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했다. [사진=우주청]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우뚝 섰다. [사진=우주청]

우주청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했다. [사진=우주청]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 기립하고 있다. [사진=우주청]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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