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불⋯인명 피해 없어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초기 진화 됐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9분께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내부 터빈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13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53대가 동원돼 이날 오전 8시5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