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프리오더 긍정적…일정에 맞춰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2일 진행된 2025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당사는 트리플A 게임의 프리오더를 경험한 적이 없어 판매량 수준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다"면서도 "파트너사들로부터 얘기 들었을때 다른 신규 트리플A급 판매량이 나오는 등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플랫폼 별로는 콘솔에서 많은 판매량이 나오고 있다. 콘솔 패드로 시연하고 소니 행사 통해 출시 발표한 것이 주요 이유로 보인다"며 "콘솔 뿐 아니라 스팀에서도 프리오더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준비 중이어서 출시 전까지 의미있는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은 4개월 동안 게임 인지도를 쌓아가는 가운데 출시 두 달 전인 1월 중순부터 파트너사들과 함께 판매량을 높일 본격적인 마케팅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 출시 준비는 순조롭게 되고 있으며 프리오더를 시작한 만큼 기다리는 이용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일정에 맞춰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