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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능 한파 없다…“맑은 가운데 일교차 커”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예정된 오는 13일 충북 지역은 큰 한파 없이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도내 대부분 지역은 맑고, 평년보다 1~3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음성·제천·보은 2도, 충주·영동·진천·괴산·옥천 3도, 단양·증평 4도, 청주 5도 등이다.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4. 11. 14. [사진=아이뉴스24 DB]

낮 최고기온은 제천·단양 15도, 충주·영동·보은·괴산 16도, 청주·진천·음성·증평·옥천 17도 등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오전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수능일엔 일교차가 크겠으니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준비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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