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미래산업·청년정책 선도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현옥(평택3) 의원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올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한 의정대상(자치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 의원은 △경기도 미래산업 정책 추진 △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 △청년·과학인재 육성 정책 분야에서의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지난 30년이 지방정부의 제도적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0년은 지역이 주도하는 ‘자치의 시대’, 곧 미래를 설계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겨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에 공감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평택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기반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택을 중심으로 미래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주도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앞장서 왔다.

서 의원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지방정치가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대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