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심 속 호캉스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플라잉 서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전경. [사진=이랜드파크]](https://image.inews24.com/v1/d98cf6133c609a.jpg)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뿐 아니라 서울의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달' 열기구 탑승 혜택까지 포함된 게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2인 △서울달 열기구 탑승권 2인으로 구성됐다.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한강과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이다. 지난해 8월부터 정식 운영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 전체가 미국 뉴욕 감성 콘셉트로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돼있다. 미국 대통령 관련 소장품과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휘호가 전시된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 메이저리그 구단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포츠바 '양스 앤 메츠' 등을 이용하며 이색적인 호캉스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도심 속 호캉스와 서울달 콘텐츠를 결합해 내외국인 고객 모두가 서울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해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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