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임직원 가족과 함께한 '핼러윈 홈커밍 행사' 성황리 마무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 운영사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1일 삼성동 아셈타워 오피스에서 임직원의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한 '핼러윈 홈커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 간 소통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퍼커넥트는 오피스 전체를 핼러윈 콘셉트로 꾸미고 스티커사진 부스, 인형 뽑기 및 팝콘 기계,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참석자에게는 케이터링과 핼러윈 웰컴 기프트가 제공됐으며, 사내 퀴즈 세션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틴더 서울' 및 '매치그룹 AI' 등 매치그룹 산하 브랜드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기업 문화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분위기를 공유했다.

이번 홈커밍 행사에 앞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핼러윈 위크'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 사내 회의실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 '인형 뽑기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혁모 하이퍼커넥트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는 만큼 서로의 아이디어와 개성을 존중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 및 지인까지 함께 참여해 하이퍼커넥트의 '연결'이라는 가치를 보다 즐겁게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이고 유연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필수 출근 요일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근무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PM·개발·디자인·데이터·비즈니스 담당자가 한 팀으로 협업하는 스쿼드(Squad) 업무 체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무 간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사내에는 전문 안마사가 상주하는 '하이퍼 힐링존'과 무료 사내 카페 '하이프레소' 및 '스낵바', 1만여 권의 도서를 갖춘 '하이퍼 라이브러리', 엔터테인먼트 휴게 공간을 마련해 구성원의 휴식과 리프레시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어학·직무 교육비·도서 지원, 글로벌 멘토링·코칭 프로그램, 사내 워크숍 및 동호회 운영 등 다양한 복지와 성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