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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2단계 사업 본격화⋯2030년 완공


8222억원 투입⋯"도심 재편·지역 상생 등 대규모 도시 인프라 구축"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서구청에서 열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2단계 착공식'에서 내빈들과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서구청에서 열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2단계 착공식'에서 내빈들과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2단계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2단계 착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시민 소통 중심 도로 전환,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심 재편 프로젝트다. 총 5.64km 구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을 일반 도로와 지하차도로 개량하고 중앙녹지를 조성한다. 총 사업비 8222억원을 투입해 2030년 완공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 돼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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