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대규모 정부 전산 시스템 마비 사태가 3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에 대한 복구율이 여전히 40%대에 그치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709개 중 311개가 정상화됐다. 현재까지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43.9%다.
같은 날 오전 9시 대비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보훈부 대표홈페이지(국가보훈부 홈페이지, 국립서울현충원홈페이지) △복지부 도서관리 시스템 등 2개이다.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의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은 40개 중 31개가 복구돼 77.5%의 복구율을 기록 중이다.
1등급 시스템의 경우 지난 13일 오후 6시 이후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이 없는 상황이다.

이외 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각각 2등급 54.4%(68개 중 37개), 3등급 47.5%(261개 중 124개), 4등급 35.0%(340개 11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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