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올해 가을과 겨울 시즌을 앞두고 필리핀 마닐라 골프여행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글로벌여행기업 IRC는 골프장과 호텔, 항공사 3자간 트리플크라운 연합을 구축해 한국의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마닐라 골프여행에서 지적되던 △긴 이동 동선 △교통체증 △낮은 서비스 품질 등을 개선하고 △공항과의 접근성 △프리미엄 호텔과 골프장 연계 △항공 수하물 혜택 등의 경쟁력을 앞세웠다.

프리미엄 골프투어의 핵심은 ‘접근성’이다. 마닐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단 8분 거리에 위치한 사베아베이 시티마닐라 호텔은 도심형 고급 레지던스로 카지노 복합시설(시티오브드림스, 솔레어, 오카다)과도 인접해 여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또 필리핀 최대 규모인 이글릿지 골프클럽(72홀)과의 독점 제휴해 셔우드힐스 골프클럽(잭 니클라우스 설계), 인트라무로스 도심 골프코스와의 연계를 통해 골프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였다.
항공 편의성도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이번 IRC 패키지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마닐라 노선 골프 여행객들에게 위탁 수하물 24kg+골프백 무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골프여행에서 부담되던 스포츠 장비 수하물 비용을 완전히 해소해 가성비를 높였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이글릿지 골프클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과 골프장 간의 연계를 강화하며 상품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패키지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 중 하나는 나이트 골프(야간 라운딩) 도입이다. 인트라무로스 골프클럽은 마닐라 도심 한복판, 600년 역사의 성벽 안에 위치한 유일무이한 골프장으로, 도심과 공항 인접성은 물론 야간 플레이가 가능한 유일한 코스로 한국 골퍼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최혁 IRC 대표는 “세부퍼시픽항공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과 파인힐스, 이글릿지, 인트라무로스 등 주요 골프코스를 접목시켜 마닐라에서의 프리미엄 골프상품으로 포지셔닝을 해 한국의 골퍼들에게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골프여행을 책임지겠다”면서 “무엇보다 이동시간을 최소화했고 호텔과 골프클럽간의 최고의 접근성과 야간 골프도입으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딩을 질길수 있는 마닐라골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