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말레이시아 '사이버DSA' 참가…현지 보안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파수는 오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하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 '사이버(Cyber)DSA 2025'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버DSA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정부,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파수는 행사에서 데이터 유출,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파수의 플래그십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은 문서가 로컬·클라우드 환경 어디에 있든 철저히 보호하는 디지털 보안 솔루션(DRM)이다. 백업 솔루션 'FC-BR'은 파수의 문서보호 솔루션과 연동해 데이터 유실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파수 DSPM'은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민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한다.

손종곤 파수 상무는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과 보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파수는 말레이시아의 사례와 같이 국가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보안 역량을 맞춤 공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