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대구 달성교육재단에 장학금 2억원 기탁…지역 인재 양성에 힘 보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2일 iM뱅크(은행장 황병우)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최재훈 이사장과 iM뱅크 신용필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iM뱅크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대표 금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달성교육재단에 총 4차례 걸쳐 2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 교육 지원에 앞장서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용필 상무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iM뱅크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달성교육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