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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형 자율 무인항공기 미래 모색"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대한항공은 4~5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기술교류회는 '미래전 공중우세 달성을 위한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을 주제로 다뤘다.

지난해에는 저피탐 등 플랫폼 중심 기술을, 올해는 무인 협동 운용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기반 임무 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 행사에 참석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 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박홍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 행사에 참석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 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박홍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행사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박홍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등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무인 항공 전력 운영 개념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육군·해군의 무인 전력 운용 개념과 해외 협동 전투 무인기 동향을 연계해 한국형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무인기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타격형·소형 협동 무인기, 무인기 함상 운용 기술 및 무인기용 엔진 개발 등 각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은 '임무 자율화 기술'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 개방형 데이터링크, 국방 AI 로드맵, AI 신뢰성 보증, 온톨로지(Ontology) 기반 의사결정·플랜 생성 등 SW·AI 기술에 집중한 발전 방향을 다뤘다.

이번 교류회는 무인기 플랫폼 개발부터 임무 자율화 SW 설루션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전형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은 개방형 표준과 데이터 연동, 임무 자율화 검증·인증 이슈, 협동 전투 무인기 운용 시나리오 등 미래 무인기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를 도출하고 산·학·연·군 실증 협력 채널을 구체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술 교류회가 한국형 자율 무인 항공 전력의 실전 적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항공은 무인기의 기획·설계·개발부터 체계 종합·생산·운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개발 역량을 토대로 편대·군집 운용과 임무자율화 기술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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