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8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62억9000만달러로 지난 7월 말보다 49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3일 "외환보유액 증가는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 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 운용수익 증가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8월 중 미 달러화 지수(DXY)는 약 2.0% 하락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3661억6000만달러로 88.8%에 달했다. 전월보다 11억달러 증가했다. 예치금은 250억달러로 전월보다 37억5000만달러 늘었다.
SDR와 IMF 포지션은 각각 157억8000만달러, 45억4000만달러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7월 말 기준 세계 10위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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