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니언스는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지니언스]](https://image.inews24.com/v1/f1394f81acdcc5.jpg)
'지니안 인사이츠 E 3.0'은 지니언스의 주력 솔루션인 EDR(엔드포인트 위협 탐지)을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AV)과 안티랜섬웨어(AR), 매체제어 기능을 통합한 단말 보안 플랫폼이다.
지니언스는 자체 개발한 백신을 탑재해 EDR 모니터링·분석 기능과 유기적으로 연동되도록 했다. 백신으로 악성 코드를 신속 차단하는 동시에 알려지지 않은 고도화된 위협에는 EDR이 탐지·분석·대응까지 수행하는 입체적 보안 체계가 구현됐다.
다양한 대시보드 시각화, 정밀한 위협 분석, 단말 정책 준수 여부 확인 기능으로 높은 가시성,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며 '지니안 NAC' 등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안 인사이츠 E 3.0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복잡한 보안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전략적 제품"이라며 "단일 콘솔 기반의 통합 보안 운영, 백신–EDR 연계 분석,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구조를 통해 고객의 보안 운영 효율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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