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임직원 대상 '인적자본 중심의 ESG 경영' 특강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4일 ESG 전문가 김현식 SPSC(Sustainable People, Sustainable Company) 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인적자본 중심의 ESG 경영'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ESG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강은 '인적자원'과 '인적자본'의 개념적 차이를 중심으로, ESG 경영의 실행 주체로서 임직원이 갖는 핵심적 역할을 조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ESG 공시 표준과 학계의 최신 동향을 살펴 기업이 인적자본 관점에서 ESG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공유했다.

김기인 안랩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안랩의 모든 구성원이 ESG 전략의 수립과 실행 전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랩은 정기적으로 인권, 환경, 공정거래 등 다양한 주제의 ESG 특강을 실시하고, 기부 캠페인과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5년 상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