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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ESG 여행 도슨트 사업, 노인일자리 공모전 최우수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에서 ‘ESG 여행 도슨트’ 사업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유관기관으로부터 총 395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보건복지부는 1차 실무자·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신규 아이템을 선정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가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ESG 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시가 한국관광공사에 협업을 제안하고 공사가 화답하면서 지난 5월에 함께 탄생시킨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시는 지난 5월 ‘ESG여행 도슨트’ 45명을 양성했다. 도슨트들은 6월부터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내년까지 일자리 규모를 세 배로 확대하고 오는 2027년까지 총 445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할 계획이다.

정태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복지가 선순환되며 연결되는 정책 생태계를 구축해 ‘시민행복도시,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