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본 큐슈대와 한일 AI문화콘텐츠 워크숍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AI미디어콘텐츠전공은 일본 국립 큐슈대학교 예술공학부와 공동으로 '2025 한일 AI 문화콘텐츠 워크숍'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역동적인 창의성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양국 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AI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특강과 AI 기술 실습 등을 통해 창작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핵심 실습 내용은 △3D Gaussian Splatting(3DGS) △Neural Radiance Fields(NeRF) △Postshot △Luma AI 등 최신 인공지능 기반 3D 시각화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조일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예술·디자인·공학을 융합한 AI 기반 콘텐츠 창작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