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Meating Day' 성료...구미한우로 소고기 미식관광 알린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 활성화와 온라인 이벤트 'Meating 갈지도' 홍보를 위해 지난 5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프라자에서 'Meat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관광은 고기서 고기, 고기관광은 구미한우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과 미식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Meating 갈지도' 온라인 이벤트 참여 유도 △SNS 인증 이벤트 △한우프라자 식사권 증정 △식사 고객 대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구미산 한우를 직접 맛보며 경북 미식관광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행사 슬로건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Meating Day'를 대표하는 문구로 자리잡았다.

김남일 사장은 "Meating Day는 경북 소고기와 관광을 결합한 성공적인 미식관광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창의적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eating Day'는 '만남(Meeting)'과 '고기(Meat)'를 결합한 언어유희로, '경북에서 소고기를 즐기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됐다.

한편, 'Meating 갈지도'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문화관광공사 누리집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 및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