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보정중심상인회(회장 이경호·이하 보정상인회)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정상인회는 지난 24일 이 회장을 비롯해 송재우 부회장, 임오목 부회장, 김경숙 이사, 정문화 감사, 박종호 사무국장 등 임원진들은 상점가와 거리 곳곳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보정 상가를 찾는 손님들을 위한 환영의 마음과 공동체적 책임감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상인회 임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상점 앞 인도와 골목길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주변을 정비하고 손님들이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도록 골목 환경도 조성했다.
이경호 회장은 “우리 보정중심상점가는 단순한 상권이 아닌 문화와 교육, 소비가 조화를 이루는 골목형 상점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러한 노력이 쌓여 지역경제의 체온을 높이고 나아가 용인 전체의 활력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보정중심상점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방문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정중심상점가는 명문 학군과 수준 높은 학원가, 품격 있는 소상공인 가게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경기 남부에서 가장 안전하고 문화 수준이 높은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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