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일학습병행사업 ‘A등급’ 획득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3일 대학에 따르면 남서울대는 지난 2016년 ‘4년제 대학 재학형 일학습병행사업’ 3기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지원 기간을 연장하며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왔다.

특히 기업 수요와 학생 역량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학습근로자 선발, 우수 학습기업 발굴, 외부평가 합격률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정빈 남서울대 취·창업지원처장은 “훈련 종목 신설과 학습기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