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가 지속 가능한 정읍의 관광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관광 콘텐츠 발굴 연구회(대표 의원 최재기)는 지난 9일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읍시 관광 콘텐츠 발굴 연구회'는 최재기 대표 의원을 비롯해 고경윤·황혜숙·이만재·고성환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관광자원의 현황을 분석하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운영 일정과 자료수집 방법 등에 대한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최재기 대표의원은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관광 정책도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읍시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