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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겨울이 가나요"…포근한 날씨, 밤부턴 미세먼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14일은 낮 최고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이 온화한 날씨 속 반팔을 입고 기념 촬영한 뒤 외투를 입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남산을 찾은 관광객이 온화한 날씨 속 반팔을 입고 기념 촬영한 뒤 외투를 입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 영하 9∼영상 2도·최고 4∼10도)보다 높은 것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강추위에 얼었던 얼음이 깨질 수 있어 안전에 주의가 당부된다.

날씨는 대부분 맑겠지만, 강원 영동에는 14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또 13일 밤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 14일 밤부터 수도권·세종·충북·충남 등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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