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회 의장의 자녀가 술을 마시고 이유 없이 식당 주인과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af64e8ff6a7a4.jpg)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춘천경찰서는 A(42)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6시 13분께 춘천시 효자동 한 시장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이유 없이 업주와 손님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피해자들을 분리한 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강원지역 지방의회 의장의 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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