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로지스틱스는 '2024년 재난 대비·대응 분야 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여주소방서에서 진행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용 무신사로지스틱스 대표(오른쪽). [사진=무신사]](https://image.inews24.com/v1/be447d42f1815e.jpg)
이번 표창은 지난해 지역 사회에서 재난 대비·대응과 관련해 경기도민의 생명·신체·재산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표창 수상식에 김진용 무신사로지스틱스 대표가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
무신사로지스틱스는 지난해 주요 경영방침으로 '재난 대응·대비 역량 강화'를 내세우며, 여주소방서와 협력한 재난 대응·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 여주시 대신면에 본사 겸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소방합동훈련과 자체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주기를 늘렸다. 물류센터 인근의 지역 소방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구급법 등의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도 받았다.
무신사로지스틱스 관계자는 "평상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못지않게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임직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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