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6회 의정·행정대상’ 적극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1일 ㈔경기언론인협회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반도체 교통망 구축을 위한 국도45호선 용인 대촌교차로~안성 장서교차로 구간(12.7km)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이끌어 내 사업 착수 및 완성 시기를 3년 이상 앞당기는 일도 성사 시켰다.
또 최근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을 최종 확정 지으며 기흥구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동백IC(가칭)가 2029년 완공되면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플랫폼시티 등의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이 될 것이라는 게 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45년 간 규제에 묶여 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올해 4월 해제하기로 결정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고 지난 8년 간 방치상태로 표류했던 옛 경찰대 부지(언남지구)와 관련해서도 시 입장이 대폭 관철된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끝에 올 상반기에 도출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선출해 준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는데 이를 높이 평가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